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노마에 이나니스 (문단 편집) == 관련 밈 == 방송 초기만 하더라도 이나는 눈에 띄는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다른 동기들이 아메사메로 환상의 케미, 타카모리로 환장의 케미를 만드는 동안 이나만 한 발 물러나 있는 듯한 애매한 포지션이었고, 다른 동기들이 memelord 소리를 듣는 중에도 이나와 엮이는 대표적인 밈은 이거다 싶은 게 없었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야 이거 밈 되겠다" 싶은 [[촉]]이 좋으면 본인이 일부러 유발하거나 부추기기도 쉽고, 아예 밈을 유도하는 각본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구라가 이런 쪽으로 감이 굉장히 좋다.] 심지어 [[촉수]]+[[청순]]이라는 희대의 [[갭 모에]]를 소유한 캐릭터임에도. 이것은 본인이 밈을 만드는 것을 상당히 민망하게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에모에 큥]]을 외쳐 달라는 어떤 클리퍼의 간절한 부탁을 못 이겨 [[https://www.youtube.com/watch?v=K04yGSHPn48|이나가 직접 외쳐 주긴 했는데]], 이때 이나 왈 "내가 이걸 하면 너네한테만 좋지, 내가 얻을 게 뭐가 있다고 그러니? 응? 10년 동안 쪽팔린 거? 후회? 실망?" 그런데 이나가 쪽팔려할 때마다 시청자들이 가장 뜨겁게 반응하는 클립이 나온다. 이때 시청자들이 정확히 대답했던 것처럼, 이나는 '콘텐츠'를 얻게 되는 것. 그리고 고대하던 [[모에모에 큥|그것]]을 들은 시청자들은 즉시 승천했다.] 결국 팬들의 애정과는 별개로, 그들이 갖고놀 주제는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종종 이나가 이상한 말장난이나 [[아재개그]]를 뜬금없이 터뜨려서 시청자들을 뿜게 만든다는 점은 다행. 그러다가 2021년 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감을 잡은 듯 자기만의 개드립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나의 개드립은 [[니트]]감성 충만한 명대사 제조기에 가깝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길을 잃을 염려도 없는 거야", "네가 게으른 게 아니야, 넌 네 페이스대로 가는데 세상이 너무 빠른 거지", "인생 자체가 하나의 [[가챠]]야", "[[이계|이세계]]는 다른 데가 아니고 바로 여기야, 너네는 과거를 잊고 있는 거라고" 등등 덕력 높은 니트족의 심금을 울리면서도 묘하게 말이 되는 어록이 쏟아져나온다.[* 가끔은 "통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네 성장도 멈추는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Nlenxs4f83g|제일 속상한 게 뭔지 알아? 기껏 기회가 왔는데 실력이 안 돼서 그 기회를 잡지 못하는 거야. 그러니까 그럴 일이 없도록 미리 스스로를 준비시켜 놔야 돼]]" 같은 진짜 조언도 나오지만, 때로는 "날아오르는 건 그냥 떨어지는 게 뒤집힌 거야"라든지 [[https://www.youtube.com/watch?v=Ncoztl-QdUQ|"샌드위치는 음식으로 만든 책이야"]]처럼 말은 되는데 개드립인 경우도 있다.] 팬들의 반응도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 종종 자기 자신도 [[TED]] 토크나 자기개발 강연처럼 분위기가 흘러간다며 농담할 정도. 그 외에도 게임 중에 [[자학개그|dark joke]]도 종종 구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cd_JfCZACk|#]] "바람에 다 흩어져 사라졌어... 내 꿈과 희망처럼..." 이라든가 "저 문을 고쳐야겠어, 그리고 집도... 그리고 내 인생도..." 등. * '''흑막:''' 2021년 가을 무렵부터는 캐릭터성이 확립되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홀로EN 1기생의 [[흑막|숨은 권력자]] 취급을 받을 정도에 이르렀다. 목소리는 분명 조용하고 잔잔한데 생글거리면서 자기 할 말은 죄다 꽂아넣고, 분위기를 타고 깨알같은 장난을 거는 것도 능숙한데다 상대방에게 골탕을 먹기보다는 오히려 카운터를 먹이는 능력이 탁월하며, 그러면서도 강캐의 이미지는 희한할 만큼 희미하다 보니 이나는 유독 [[진 최종보스]]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이것도 장난을 걸 때 짓궂다는 느낌을 주는 선이 있어서 [[우사다 페코라|이걸 넘나들면 혐성 이미지가 박히기 쉬운데]] 이나는 이 선을 칼같이 지킨다. 요컨대 장난을 치더라도 [[네코마타 오카유|완급조절을 매우 잘 해서 분위기를 흩뜨리지도 않고 뒷맛도 깔끔하게 끊는 스타일.]][* 그래서 똑같은 장난을 치더라도 이나는 실익을 굉장히 많이 챙겨가게 되며, 이 점에서는 자기가 치지도 않은 장난으로 괜한 누명까지 뒤집어쓸 만큼 얄미운 꼬맹이 이미지가 정착해 버린 [[가우르 구라]]와 극명하게 비교된다. 이나는 장난을 치고 유유히 떠나도 이미지가 잘 깨지지 않는데, 구라는 무슨 일만 벌어졌다 하면 제일 먼저 억울하게 의심받는 식.] 비단 장난뿐이 아니라 팬덤에서 [[VS 놀이]]를 할 때에도 이나의 본체 실력을 홀로미스 전원과 1:4로 싸우는 게 성립하는 [[세계관 최강자]]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잦다 [[https://twitter.com/RenShifter/status/1457811765006270466?s=20|#]]. [[https://m.youtube.com/watch?v=euPfAilSpuU|Myth’s bad ending]][* 애니메이션의 원본은 [[https://twitter.com/mazumaro/status/1472492931311300609|Mazumaro]]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RwFQx7P_VIM|이나도 이 작품을 알고 있다는 모양.]]] 이라는 팬 애니메이션 이후로는 [[빌런]]이자 [[최종 보스]]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2023년 만우절 콜라보에서는 이나 본인이 Dr. Oopsie라고 이름붙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스킨을 입고 [[흑막]]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8XCgVISU5-c?feature=share|#]]. 2023년에는 흑막 밈이 완전히 정착되어 아예 키아라가 이나에게 “빌런 취급받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볼 정도이며, 이나는 이에 대해 “세상에는 빌런도 필요한 법이지” 라고 답했다. [[https://youtu.be/WvYvIYoJ29A|#]] * '''[[빠루]] (Crowbar)''': 가장 유서깊은 밈. 머리의 촉수를 쥐어짜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빠루로 후리겠다고 답한 이후부터 이나의 주무기(?)는 빠루로 정착됐다. 점차 쓰임새가 많아져서 밈이 된 시점에서는 이나의 시청자 조련용 도구로 절찬리에 활용 중. 효과음은 Bonk.이나 본인도 자신을 놀리는 슈퍼챗을 보면 "내 빠루가 어디 갔더라..." 하면서 중얼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의외로 섹드립에는 잘 꺼내지 않으며, 챗방이 어차피 왼쪽 아래라는 걸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 '''[[빈유]]''': 또 다른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밈. 구라도 한때 사용했던 밈으로 이로인해 심해듀오 말고도 유체역학 듀오라고 장난스럽게 부르기도 했다. [* 방송 초기에 챗이 구라에게 왜 보잉보잉 없냐고 (왜 빈유인가요? 를 돌려 말한 것.) 묻자 유체역학 때문이라고 답한 것에서 유래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4qNdSJCXc4|빈유로 놀림당하는 이나 총집편]] 사실 이 총집편에서 빠진 명장면이 하나 있다. 2021년 봄에 진행하던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방송에서 피치 공주의 '''순수하게 악의 없는''' "당신은 왜 아직도... 납작한가요?"(Why are you still so... flat?)라는 한 마디 대사에 완벽하게 침몰하여 타코다치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5uiQexGetI|#]] 이나만의 개그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게임을 하던 무렵부터. 2021년 들어서는 단순한 빈유 외에도 보잉보잉 관련 드립을 가끔 치는 편. pso2 커마를 할 땐 가슴을 최대로 키워 이나 보잉보잉을 시전했다가 최소로 줄이고는 낫 보잉보잉이라며 시무룩하기도 했고, 그밖에도 가슴과는 상관없이 보잉이라는 효과음이 들어갈 법한 상황에서 이나 보잉보잉을 시전하기도 한다. 같은 유체역학 듀오인 구라에 비해 빈유를 떠나 보잉보잉이라는 의성어 자체를 활용하는 빈도가 좀 더 높은 편. 마인크래프트 홀로라이브en 서버에는 이나가 자기 이름을 걸고 파는 우유 자판기가 있는데 당연히 빈유 밈과도 엮인다. * '''Humu Humu''': 팬들에게 맞장구치는 의미로 "응응!" 하는 추임새를 자주 넣는데 이것이 영어권에서는 이렇게 번역된다. [[토키노 소라]]의 (๑╹ᆺ╹)ぬんぬん!같은 의미. 이나에 따르면 자기는 오프라인에서도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는 등의 추임새가 많은데, 2D 방송에서는 몸짓이 다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목소리로 반응을 더 많이 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 '''Oya Oya''': 이나의 말버릇 중 하나. 이나가 다른 맴버들을 꼬시거나 느끼한 멘트를 던질때 추임새로 사용한다. 맴버 스탬프에서는 이나가 장미꽃을 입에 물고 느끼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구라나 다른 친한 버튜버들이 이나를 따라하려고 하면 제일 먼저 이것부터 흉내낸다. [[https://www.youtube.com/watch?v=4vIeT8inCpM|#]] [[https://www.youtube.com/watch?v=35cmGkZYWAE|팬 애니메이션]] * '''giant ass''': 상기했던 뮤트 버튼 사태로 만들어진 밈. 이나에 관련된 유일한 lewd 밈이기 때문에 쓰일 일이 많지는 않지만, 애먼 오해를 받을 만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튀어나온다. 이후 2022년 6월 29일에 3D 모델을 사용해 방송을 하다가 오류가 발생해 아바타가 이리저리 회전하는 일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이나의 등이 훤히 드러나 가는 허리와 상대적으로 큰 골반이 강조되는 자세로 화면에 비추어져 이 밈이 다시 조명을 받았다. [[https://youtu.be/QJ03dzZMZng|#]] 물론 이나는 저건 진짜 골반 실루엣이 아니고 치마에 달린 플랩이라고 말했지만 그게 환상이라면 굳이 막지는 않겠다고 한다. * '''뒷태 (Ina's Back)''': Myth 오프 콜라보 후에 부상한 밈. 이때 모델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잠깐 이나의 3D 모델 뒷태가 드러난 적이 있었는데, 평소의 슬렌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풍만한 골반과 훤히 드러난 등의 매력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 '''Ina of the mountain''': 서양밈중 하나인 "호수 속의 판처 탱크여, 지혜를 빌려다오"([[https://knowyourmeme.com/memes/panzer-of-the-lake|O panzer of the lake, what is your wisdom?]])[* 물 속에 잠겨 포탑만 드러나 있는 파괴된 단포신 [[4호 전차]]를 현자로 여기는 어느 병사가 질문하고, 여기에 4호가 대답하는 형식. 4호의 대답에는 알아두면 굳이 쓸모없는 지식부터 [[월탱]] [[워 썬더]] 등 밀리터리 게임이나 2차 세계대전 밈, 쓸데없이 현실적인 조언 등등이 들어간다.]를 패러디해서 "산속의 이나이시여, 지식을 빌려주소서"(Ina of the mountain, what is your knowledge)로 만든 밈.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ina+of+the+mountain|특정 클리퍼가 끈질긴 정성으로 밈으로 밀고 있다.]] 위의 이나의 니트스러운 어록들과 맞물려서 호응도 상당히 받았고 이나 본인도 이를 즐기는 듯하다. 2022년 9월 러스트 방송에서 [[https://youtu.be/62oe41kvgHc|Ina of the cliff what is your wisdom]]로 다시 언급되었다. * '''past Ina strikes again''': 2021년 4월 이후부터 새로 생긴 밈. 무슨 일이 생기면 미래의 자신(future Ina)이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는 맘 편히 미뤄 버리고, 일이 잘못되면 과거의 자기 자신(past Ina)이 저질렀으니 너 때문이라면서 불평을 늘어놓으면 된다는 이나의 [[정신승리]]법. [[https://www.youtube.com/watch?v=Bf39s3tmhl8|#]] [[https://www.youtube.com/watch?v=ECXaDRYxXAQ|#]] [[https://www.youtube.com/watch?v=mnTNcI4fHmw|#]] 자기 자신은 현재의 자신(present Ina)[* 여기서 현재(present)의 자신은 너희들에겐 선물(gift)과도 같다면서 또 다시 말장난을 섞은 적도 있다.]이지 과거의 자신이 아니니까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도 없을 거라며 느긋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Evil Ina'''까지 더해놓고 시간여행 설정을 살짝 섞어놓자 팬들은 대환호중. [[https://www.youtube.com/watch?v=w8KsOdRhPII|#]].[* 사실 하쨔마와 달리 past ina는 근본적으로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드립성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정도라면 하쨔마만큼 부담스럽지 않다. '과거의 나야 왜 그랬어!'라는 뉘앙스의 자책성 드립이나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같은 책임전가성 드립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드립이다.] [[https://www.reddit.com/r/Hololive/comments/okef4p/you_either_die_a_present_ina_or_live_long_enough/|#]] 2022년 이후 past ina는 다중인격 컨셉보다는 단순히 농담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며, 다중인격의 역할은 smol ina에게 넘어갔다. * '''[[틱택토]]''': 신의상 발표 때 이마를 까고 커다란 베레모를 쓴 것이 화제가 되어 '''이나의 넓은 이마'''를 놀리는 밈이 생겼다. 공개 당일 직후부터 레딧에 틱택토 짤이 범람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waxaLp3cEHo|이후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이 슈퍼챗을 쏘며 이마 위에서 틱택토 게임을 하거나 심지어 [[체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나 본인도 팬들이 자기 이마를 놀리는 걸 알고 있었다며 투덜거렸다. 마지막에 챗이 오른쪽 중간에 O를 둠으로써 승리하자 곧장 빠루를 찾았다. 7월 14일에 공개된 [[이누가미 코로네]] 신의상에서도 이마를 드러낸 것이 있어 이나와 코로네가 엮이기도 했다. [[https://www.reddit.com/r/Hololive/comments/ok38w7/holoforehead/|#]] * '''Unravel''': 도쿄구울의 1기 오프닝. 이전에 이나가 방송에서 부른 적 있으며 [[https://youtu.be/n-hRYCpm8wQ|#]] 가사의 분위기 때문인지 이나가 서러워 하는 척 연기하거나 슬퍼하는 연기를 할 때 쓰이는 밈으로, 팬들은 이나가 말장난을 쳤는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장면을 따서 이나가 부른 Unravel을 삽입하기도 한다. 원래는 뭔가 괴롭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알렉사]]에게 [[Despacito]]를 BGM으로 연주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는 밈으로, 이나의 경우 [[unravel(노래)|Unravel]]이 주로 쓰이는 것. 다른 표현으로 '''Pain Tako'''가 있으며 이후 방송에서 본인이 [[카네키 켄]]을 패러디한 [[이모지]]를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5m3UDkQfs|#]] 그리고 3d 공개 방송에서 부르기도 했다. * '''INAFF''': 이나의 아재개그를 상징하는 단어. enough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이나의 이름으로 만든 것으로, 영어 사용자들이 그만하라고 할 때 enough! 라고 일갈하는 것에서 따와 이나의 아재개그가 뜰 때마다 INAFF를 치는 게 국룰로 자리잡았다. 원래는 이나에게만 주로 쓰이던 말이었으나, 21년 들어서는 이나의 영향을 받은 다른 홀로멤들까지 아재개그를 구사하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INAFF도 수출되었다. 심지어 본가인 JP에도 유입되었을 정도. 사실상 홀로라이브 아재개그 마스터인 이나를 상징하는 말이자, 홀로라이브 전체를 통틀어 아재개그와 함께하는 마법(?)의 단어. 이나 본인은 다른 멤버들이 아재개그를 구사할 때마다 자부심(?)을 보여준다. * '''쿠키''': [[더 원더풀 101]] 방송을 하면서 수요일에는 쿠키가 제공될지도 모른다는 드립을 가볍게 치고 넘어갔던 적이 있는데, 다음주 수요일 방송에서 그걸 잊지 않았던 타코다치들이 오늘은 쿠키 없냐고 물어보자 이나가 총알배송 드립을 치고는 쿠키 클립아트를 화면에 띄워주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2rN7lQ13mg|#]] 이후로도 계속해서 쿠키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7H2SXehHw|#]] 한번은 타코다치들의 훈수를 듣고는 이거 헛짓이면 다음주 쿠키는 없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fMmsX7YKw|#]] 아예 방송 하단에 쿠키를 맛있게 먹는 라이브2D 타코다치가 등장했을 정도. 그래서 유독 타코다치들은 팬아트에서도 쿠키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GIF 팬아트에서는 이나의 쿠키를 빼앗아 먹은 뒤 빠루로 두들겨맞는 경우도 있다. 쿠키의 출처는 이나가 매일 지우는 인터넷 쿠키라고 한다.[[https://youtu.be/HdlvJJBOY2Y?t=6781|#]] 다만 특별히 [[오트밀|귀리]] [[건포도]] 쿠키는 사도로 간주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mnR08YElLo|#]] * '''타코이츠''': TAKO EATS. 이나의 별명인 Tako와 미국의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를 결합한 농담이다. [[츠노마키 와타메]]의 '우버쉽'처럼 이나가 음식을 배달한다는 밈이다. 주로 이나가 누군가에게 음식을 건네주는 상황이거나 빠른 스피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언급되며, 이나 본인도 제법 즐겨 사용하는 편. 데뷔 초창기부터 가벼운 말장난으로 시작된 농담이지만, 2021년 8월 16일 왓슨 아멜리아의 「Ame in The A.M.」에서 광고로 소개되면서 크게 유명해졌다. 해당 광고에서 스몰 아메가 구매한 '무언가'를 아메가 받았다가 그 안에서 촉수가 흐물거리며 나오고 아메는 그렇게 [[끔살]] 당했다. 그리고 나오는 이나의 나레이션 "타코이츠, 전부 배달해요. 음식부터 [[검열삭제|!@#$]]까지!"[br]파생 밈으로 "타코즈야"(Tako Zuya)가 있는데, 이 쪽은 일본의 유명 타코 전문점인 "타코'''스'''야"(Tacos-ya)의 패러디. 2021년 10월 21일 키아라와의 [[https://www.youtube.com/watch?v=PbPEYNeWo5I&t=137s|마인크래프트 합방]]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 쪽은 요식업에 한정된 타코이츠와 달리 이나와 관련된 (가상의)브랜드 전반을 아우른다. 2022년 5월 6일 키아라와의 [[https://www.youtube.com/watch?v=WPJ1hCktKx8|카운슬 사복 디자인 경연]]에서는 패션 브랜드를 표방하기도 하였다. * '''TOMORROW''': 닌텐도 다이렉트를 시청하다가 [[킹덤 하츠 시리즈]] 클라우드 버전 발매일이 방송일 기준 다음날이라는 소식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Tomorrow"라고 외친 모습이 그대로 클립으로 박제되어 밈이 되었다. [[https://youtu.be/sMcfFmR0MmA|#]] 언제나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나가 갑자기 목소리가 살짝 갈라질 정도로 흥분한 장면이 그 자체로도 귀여워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활용성도 굉장히 좋아서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https://www.reddit.com/r/Hololive/comments/tm2nhh/tomorrow/|#]] 홀로멤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해졌다. 이후 특히 EN에서는 잡담을 하다가도 tomorrow가 나오면 반사적으로 한 번 더 tomorrow!?라고 외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23년 4월 15일에도 구라가 방종할 때 익일 얘기를 하다가 시전하는 등 잔재가 꽤 오래 가고 있다. 이후 EN 공식 채널에서 HoloEN3DRepeat 프로젝트를 통해 [[https://www.youtube.com/watch?v=1Xfh4L5gXww|영상화]]되었다. * '''포옹 수집가''': 홀로미스 1주년을 맞아 비공식 스몰 시리즈로 3D 데뷔한 멤버들이 VR환경에서 공연을 마친 뒤 이나가 훌쩍이며 "언젠가 너희들을 실제로 꼭 끌어안아 주고 싶다"고 말한 것이 팬들의 심금을 울렸는데, 2022년 하반기부터 점차 EN 멤버들의 여행이 잦아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이나의 포옹을 받은 인물은 다름아닌 [[왓슨 아멜리아|아메]]이며, 방송 중에 둘이서 서로 꼭 안아주는 모습을 소리로나마 들려주었고 시청자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로는 포옹 수집가(hug collector)를 자처하며 그녀가 만나는 모든 멤버들을 한 번씩은 다 안아주는 중. 결국 2022년에 EN 전체 멤버들을[* [[츠쿠모 사나]]는 졸업으로 인해 포옹 일화가 없으나, 어차피 안의 사람끼리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는 정보가 알려져 있어 이를 아쉬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두 한 번씩 안아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2년 연말부터는 EN 멤버들이 제각기 일본에 4th fes 방문 등의 용건으로 들르게 되면서 JP 멤버들과의 접점도 다수 생기고 있으며, 이 와중에 [[요조라 멜]]이 JP 멤버로서는 처음으로 이나의 포옹을 받았고 [[호시마치 스이세이|스이세이]]와 [[호쇼 마린|마린]] 등이 이나와의 포옹에 관심을 보였다. ID의 경우 2023년 2월 18일에 일본에 방문하여 [[왓슨 아멜리아|아메]]와의 오프콜라보 일정을 소화하던 [[베스티아 제타]]가 3D 쇼케이스 준비를 하던 이나와 잠깐이나마 만나서 포옹했을 때가 첫 포옹 기록. 그 후부터는 JP 멤버들이 EN 멤버들을 만났을 때 통상의 악수 외에도 서로 포옹했다는 미담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가우르 구라|구라]]를 안아주었던 [[하쿠이 코요리|코요리]]가 있다. 이나가 자신의 comfy함으로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떠오르는 부분인데, JP 멤버들이 EN 멤버들을 '''직접 안아주면서 환대해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은 이나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고 볼 수 있다. 이나 본인이 유독 스킨십에 적극적인 성격인 것도 있지만,[* 이것도 마린이나 마츠리처럼 음흉하게 더듬는 게 아니고 정말 훈훈하게 꼬옥 안아준다거나 팔짱을 낀다거나 상대방이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빌려준다거나 하는 식이다. 그런데 미코의 증언에 따르면 이나는 가볍게 어깨만 안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힘껏 끌어안고서 부비부비까지 해준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서구인들은 스킨십에 개방적이어서 연인 사이가 아니어도 포옹이나 키스 정도는 괜찮다더라"는 관념이 있어서인지 JP 멤버들이 오히려 먼저 "허... 허그...!" 하면서 팔을 벌리는 경우도 많다는 듯.[* 그 외에도 벨즈를 만난 미오 또한 벨즈를 안아주었다고 하며, 홀로ID에도 포옹이 퍼져나가서 제타와 만난 아메, 아냐와 만난 키아라가 모두 서로 포옹을 나누었다. 참고로 EN 멤버들 사이에서 첫 만남 때 포옹을 하지 않았던 예외 사례로는 크로니와 아이리스가 있다. 이에 관해서는 [[IRyS#s-6]] 문서 참고.] 2023년 2월 19일 3D 쇼케이스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요조라 멜]], [[유키하나 라미]], [[츠노마키 와타메]]와 함께 원없이 포옹을 나누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